앤 마리 엥토프트 라센

덴마크 기술 대사

앤 마리 엥토프트 라센 대사는 글로벌 기술 업계와 신기술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포럼에서 덴마크 정부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으며, 기술과 디지털화를 덴마크 정부의 외교-보안통합 정책의 우선순위로 승격시키는 선도적 이니셔티브 ‘테크플로머시(TechPlomacy)’를 실천하고 있다. 기술대사를 지내기 전에는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2017-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공공재화’ 업무를 이끌었다. 당시, 신기술의 책임 있는 확장을 가로막는 장벽을 없애 가장 큰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정부·시민 사회를 동원하는 것이 주된 업무였다. 학생 기업가를 위한 혁신 회사와 ‘민주적 자본(Democratic Capital)’의 공동 창립자이며, 덴마크 의회 정치 자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LSE 런던정경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코펜하겐경영대학에서 국제경영·정치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