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과 분자 생물학 박사인 파티마 알자흐라’아 알라트락트히는 TED에서 강연한 경력과 여러 차례 수상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명한 소설가이며, 동시에 로스킬데대학의 지도교수이자 조교수입니다. 첨단기술 기업인 프리다이어그노스(PreDiagnose)를 창립해 조기 박테리아 진단을 위한 차세대 진단법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세포 분자와 미생물 진단에 필요한 마이크로 센서와 나노 센터 개발 전문가이기도한 악락트락트히 교수는 프리다이어그노스를 창립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성과를 사용자를 위한 실제 이익으로 구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연구와 학업을 이어온 결과, 의료·보건 부문에서 우수한 연구 재능을 보이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룬드벡 재단 재능상(Lundbeck Foundation Talent Prize)과 덴마크공과대학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박사 논문상(PhD thesis of the year Award)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9년에는 덴마크 박사 컵 패널(Danish PhD Cup Panel)이 선정하는 덴마크에서 가장 우수한 과학 부문 박사 5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년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세 미만 유럽의 과학·건강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에 들기도 했습니다. 알라트락트히교수의 TED 강연은 1백 8천만 뷰를 기록하였으며 22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